[피케이밸브] 피케이밸브, 국내 유일 밸브 교육 ‘밸브 아카데미’ 개최
2024.03.28
STX
계열사 피케이밸브, TrollyGo와 함께 국내 유일 밸브 교육 ‘밸브 아카데미’ 개최
- 동반성장 위해 2000년부터 무료 운영…올해로 19회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20~21일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제19회 밸브 아카데미’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국내 산업용 밸브 1위 기업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하 피케이밸브)이 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밸브 아카데미’가 19회째를
맞았다. 이는 그동안 약 3000여명이 수료한 국내 유일의
밸브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STX의 글로벌 B2B(기업간거래) 디지털 플랫폼 ‘TrollyGo(트롤리고)’ 강연도 진행됐다.
피케이밸브는 지난 20~21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 한화, 삼성중공업, GS건설 등 40여개 기업의 플랜트, 설비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9회 밸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밸브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밸브의 모든 공정을 보여주는 공장 투어도 포함됐다. 피케이밸브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액화수소밸브도 소개됐다. 수소
밸브는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저장하는 핵심 기술로서 수소 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또한 STX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TrollyGo
강연을 통해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디지털 무역거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TrollyGo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이밸브 관계자는 “피케이밸브는 국내 최고의 산업용 밸브 기업으로서 밸브 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무료로 밸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오픈 밸브(OPEN VALVE)’ 사업을 최근 시작했는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최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케이밸브는 최근 ‘오픈 밸브’ 사업단을 출범해, 타사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A/S)를 비롯해 외국산 밸브의 국산화, 주문형 밸브의 제작 등 고객 맞춤형 밸브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