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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TX 러시아 LPG 탱크 터미널, 높은 경쟁력 바탕으로 중국向 LPG 수출 순항

2020.05.26

㈜STX 러시아 LPG 탱크 터미널,
높은 경쟁력 바탕으로 중국向 LPG 수출 순항

 

 

● ㈜STX, 러시아 LPG 탱크 터미널 통해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동북 3성向 수출 개시

● 최적의 위치 · 가격 경쟁력 · 러시아 정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중국向 수출 순항

● 러시아 정부의 극동개발정책 적극 활용, 중국 동북 3성 대상 LPG 수출 물량 지속 확대 예정

 

㈜STX의 ‘러시아 크라스키노 LPG 탱크 터미널’이 올해 여름부터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한다.


㈜STX의 크라스키노 LPG 탱크 터미널은 러시아산 LPG를 저장-환적-판매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LPG 공급 초과인 러시아의 니즈와 LPG 수입 포지션인 중국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로 평가 받은 바 있다. ㈜STX의 관계자에 따르면 LPG 탱크 터미널은 올해 2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3분기부터는 아래 세 가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 3성 지역 대상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1. 최적의 위치
㈜STX의 LPG 탱크 터미널이 위치한 러시아 연해주 하산시의 크라스키노 지역은 러시아 세관, 블라디보스토크, 중국의 훈춘, 북한의 나진 선봉과 인접한 국경 무역 중심지다. 그만큼 한-중-러 무역을 위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특히 중국 동북 3성으로 향하는 도로 또한 이곳을 통과하는 덕에 ‘중국향 LPG 수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STX의 크라스키노 LPG 탱크 터미널은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LPG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남북 철도가 연결될 경우 10만 평에 달하는 터미널 부지를 북한 시장 진입 및 국경 무역을 위한 물류 전진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2. 가격 경쟁력
현재 중국 동북 3성 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수입 LPG의 경우, 제품이 수입되는 항구부터 동북 3성까지의 거리가 무려 2,000km에 달한다. 반면 ㈜STX의 LPG 탱크 터미널은 중국 동북 3성까지 고작 35km 남짓 떨어져 있으므로 물류비 측면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정유소에서 생산되는 LPG 대비 러시아산 LPG의 품질이 좋고, 단가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도 ㈜STX LPG 탱크 터미널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준다.


3. 러시아 정부의 지원
러시아는 2015년부터 극동지역 투자/개발 유치를 위해 여러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STX의 크라스키노 LPG 탱크 터미널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입주 기업’으로서 세금-통관- 행정 관련 혜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러시아 철도청(Russian Railways)으로부터 러시아산 LPG 운송 열차가 보다 손쉽게 ㈜STX의 LPG 탱크 터미널에 제품을 환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 ‘마할리노가스(가칭) 역’ 건설 허가 또한 취득받은 바 있다.


이에 ㈜STX의 관계자는 “LPG 탱크 터미널 완공 이후인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정부의 극동개발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중국 동북 3성 대상 LPG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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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스키노 LPG 탱크 터미널 위치


 

 

● 관련 기사 링크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5/540647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526000858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94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