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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TX마린서비스 이라크 발전 사업 순항, “수익성 향상 및 신규사업 가속 기대”

2020.07.13

STX 마린서비스 이라크 발전 사업 순항,
"수익성 향상 및 신규사업 가속 기대"

 

㈜STX의 자회사 STX마린서비스의 이라크 발전 사업이 코로나19 및 저유가 지속으로 이라크 재정이 악화된 상황 하에서도 신용장 증액에 성공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TX마린서비스는 이라크전력부(Ministry of Electricity)와 이라크 내 4개 지역(North Diwaniya, East Diwaniya, Missan, Karbala)에 소재한 900MW 디젤발전소를 복구, 운영 및 유지 보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8일 7월 1일부터 해당 발전소를 가동 중이다. 총 수주금액은 사업기간 5년에 미화 5억 달러로, 한화로 환산 시 약 6,000억원에 이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크 무역은행(Trade Bank of Iraq, TBI)은 2020년 7월 6일 STX마린서비스의 이라크 발전 사업 대금 중 3,000만 달러에 대한 신용장 증액을 결정하였음을 통지했다. 해당 신용장 증액에 따른 대금 3,000만 달러(한화 환산 약 360억원)는 7월 중 무역금융 절차를 거쳐 회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STX마린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한 저유가 지속으로 산유국인 이라크의 재정이 매우 악화된 현 상황 하에서 이라크 정부가 STX마린서비스가 가동중인 현지 발전소 정상 운영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예산을 우선 순위로 집행한 결과”라며 “이번 신용장 증액으로 이라크 정부와 회사간에 깊은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STX마린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이라크 발전사업이 순항함에 따라 “회사의 2020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청신호가 켜졌음은 물론, 회사가 계획하고 있는 신규 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STX마린서비스는 육상플랜트 운영관리(O&M), 선박관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회사로 ㈜STX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링크 :

 

한국경제TV: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7130099&t=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