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STX, 이사회 전면 재편 나선다…경영 쇄신 본격화
2026.10.22
STX, 이사회 전면 재편 나선다...경영 쇄신 본격화
- 독립이사 3명 포함 신규 이사 5명 선임 추진으로 이사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 감사위원회 도입으로 경영 투명성
제고…‘새로운 STX’ 도약 기반 마련

[이미지=STX 공식 CI. / 제공=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새로운 이사회 구성과 감사위원회 도입을 추진하며 경영 쇄신에 본격 나선다.
STX는
신규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1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2명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추천 받은 독립이사 3명 등 총 5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된다. 사내이사 후보에는 전재곤
전 셀트리온 관리부문 담당과 박지완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윤리경영지원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독립이사 후보로는 강홍기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 권영준 전 창원지방법원 판사, 이상준
한울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가 추천됐다. 이들은 각각 자본시장, 법률,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TX는 이사회 과반수를 독립이사로 구성해 최대주주로부터 독립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독립이사 3명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 및 내부통제에 대한 감독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해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 재편은 범한산업의
인수 이후 STX가 추진하는 경영 쇄신의 핵심 조치로,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일환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재편은 과거의 경영체제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STX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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